미국 포드자동차가 2010년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등 3만3000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밝혔다.
포드가 리콜하는 차종은 2010년형 SUV 익스플로러 및 승용차 퓨전등 모두 3만3256대이며 운전석과 조수석 등받이 각도 조절장치 결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은 2010년형 포드 퓨전과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2월 3일까지 멕시코 허모실로에서 생산된 머큐리밀란 세단,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지난 2월 3일까지 켄터키 루이스빌에서 생산된 머큐리마운티너 SUV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