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8강 청신호

입력 2010-04-24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韓 '조별리그서 호주, 바레인, 인도와 C조 편성'

51년만에 대회 3번째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2011년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호주, 바레인, 인도와 한 조가 됐다.

한국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아스파이어돔에서 진행된 2011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에서 호주, 바레인, 인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바레인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이후 호주, 인도와 차례로 맞붙는다.

한국은 까다로운 중국이나 아랍에미리트(UAE), 북한 등을 피해 비교적 무난한 조편성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호주에는 6승8무7패로 근소한 열세를 보였지만 2000년대 들어 벌인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승리했으며 바레인과는 9승4무2패로 전적이 앞선다.

한국은 또 최약체로 꼽히는 인도와는 13승1무3패로 절대적 우위를 점해 8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9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에 오르는 북한은 중동 세 팀과 한 조에 속해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북한은 디펜딩챔피언 이라크를 비롯해 UAE, 이란 등과 D조에 포함됐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조 편성

▲A조= 카타르ㆍ쿠웨이트ㆍ중국ㆍ우즈베키스탄

▲B조= 사우디아라비아ㆍ일본ㆍ요르단ㆍ시리아

▲C조= 한국ㆍ인도ㆍ호주ㆍ바레인

▲D조= 이라크ㆍ북한ㆍ아랍에미리트ㆍ이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62,000
    • -0.63%
    • 이더리움
    • 4,03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95,000
    • -1.49%
    • 리플
    • 4,155
    • +0.36%
    • 솔라나
    • 284,300
    • -2.97%
    • 에이다
    • 1,166
    • -1.02%
    • 이오스
    • 949
    • -2.87%
    • 트론
    • 367
    • +2.8%
    • 스텔라루멘
    • 52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84%
    • 체인링크
    • 28,430
    • -0.35%
    • 샌드박스
    • 591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