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북경모터쇼]③ BMW, 5시리즈 중국 출사표

입력 2010-04-26 11:26 수정 2010-04-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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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을 위한 BMW의 노력은 가히 공격적이다.

초호화 럭셔리 세단이 하나둘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미드사이즈 중형 세단의 길이를 늘린 '롱 버전'으로 버티고 있다. 오로지 중국시장만을 위한 5시리즈다.

BMW는 이번 모터쇼에 뉴 5시리즈 롱 휠베이스 버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미 국내에 선보인 5시리즈보다 휠베이스를 140mm 늘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뽑아냈다.

5시리즈 특유의 강력한 외관 디자인과 우아한 라인이 특징. 공개된 라인업은 BMW 535Li, 528Li, 523Li등 3가지다. 모델명 뒤에 붙은 이니셜 'L'은 롱버전을 의미한다. 국내에는 없는 엠블럼이다.

BMW 친환경 기술인 '이피션시 다이내믹' 기술이 접목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BMW만의 탄탄한 서스펜션 기술에 힘입어 민첩함과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자동 8단기어와 다이내믹 드라이브 컨트롤 등 첨단 장비가 가득하다.

중국인들의 BMW 사랑은 새 모델에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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