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북경모터쇼]⑪ 폭스바겐, 신형 페이톤 첫 공개

입력 2010-04-26 11:35 수정 2010-04-26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은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로 무장한 신형 페이톤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의 손길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신형 페이톤의 디자인은 폭스바겐 고유의 디자인 DNA가 적용되어 기존의 우아하면서도 중후한 전면부의 디자인을 더욱 품위있는 모습으로 완성해 냈다.

또한 기존 페이톤의 우아한 디자인은 살리면서 외관의 강력한 느낌을 더했으며, 후면부와 전체적인 실루엣의 완성도 역시 업그레이드되었다.

신형 페이톤은 기본형과 롱 휠베이스 버전 2가지가 선보였다. 터보 디젤 1차종과 가솔린 3차종 등 총 4가지의 엔진 버전이 공개됐다. 출력은 엔진 사양에 따라 240마력에서 450마력에 달한다. 신형 페이톤 V6 TDI 디젤 모델의 경우 최대 출력 240마력, 최대 속도는 237km/h이다. 이토록 커다란 크기의 대형 세단이지만 연비는 11.8km/l(유럽 기준)에 이른다.

더불어 폭스바겐은 신형 페이톤의 세계 최초 공개와 함께 중국 내 합작사인 상하이-폭스바겐과 FAW-폭스바겐이 각각 현지 생산한 티구안 및 CC를 중국 최초로 공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7,000
    • -0.23%
    • 이더리움
    • 3,269,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0.59%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194,300
    • -0.36%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7
    • -0.78%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0.64%
    • 체인링크
    • 15,180
    • -1.04%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