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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FP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은 많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는 부담을 갖고 있거나, 금융 및 재무설계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려는 취업 준비생에게 FP에 대한 이해와 금융 컨설팅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생명은 2주간의 합숙교육과 2주간의 현장교육을 통해 보장·은퇴설계, 세테크, 투자 등 금융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재무설계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100만원을 지급하며 현장 실습 교육 기간 중 매일 활동지원비를 지급하게 된다. 또한 개인의 역량 개발을 위해 AFPK 및 CFP 등 보험 및 금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FP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자 하는 참가자들에게는 'TRI 지점'을 새롭게 오픈해 전문 재무설계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생명 'FP 인턴십' 과정은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e.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150명을 선발해 5월 중순부터 4주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미 고소득 전문직으로 주목받고 있는 'FP(재무설계사)'는 열정과 노력에 비례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미래 유망직종에 항상 선정될 만큼 비전과 가치가 있는 직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