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전설 '김태원' 지재권 보호 앞장선다

입력 2010-04-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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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지적재산권의날 기념식서 김태원 홍보대사로 위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UN 전문기구중 하나인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지정한‘제10회 세계지적재산권의 날’기념식을 26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방송인 강수정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장관과 저작권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저작권 홍보대사 김태원, 방송인 남희석, 가수 송대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 뒤에는 청계광장에서 가두 캠페인과 야외 전시를 진행했다.

기념식을 통해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원은 직접 작사·작곡하고 부활이 부르는 국내 최초 저작권을 주제로 하는 ‘저작권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켜줄수록 아름다운 저작권’이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쉽게 익힐 수 있는 대중가요 풍의 멜로디와 저작권은 지켜줄수록 아름다움을 서로 간직할 수 있다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만화가 강풀, 방송인 박경림, 국산캐릭터‘뿌까'등이 출연했다.

김태원은 “지적재산권 홍보대사로 위촉돼 너무 영광이다. 창작은 작가가 하지만 작가를 창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여러분이다”라며 “창작가들이 사색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만들어줘야 한다. 작가가 사색해야 문화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날 처음으로 일반인의 저작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새로 만든‘저작권 원격 교육사이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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