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하락 지속...국고3년 3.75%(-1bp)

입력 2010-04-26 16:38 수정 2010-04-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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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가 BIS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급이 뒷받침돼 소폭 하락 마감했다.

26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1bp 하락한 3.75%, 국고 5년은 1bp 하락한 4.40%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전일과 같은 2.68%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1bp 하락한 4.90%, 20년물은 1bp 하락해 5.13%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과 같은 2.72%, 2년물은 전일과 동일한 3.57%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45%,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62%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4bp 약세 및 정부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저금리의 폐해) 영향으로 전일 대비 9틱 하락한 110.96으로 출발했다.

이후 현물시장에서는 국고 5년물 지표물이 강세를 보이면서 저평가가 확대되자, 연기금펀드 및 투신의 환매수가 유입되며 110.97까지 반등했다.

전경련이 집계한 5월 BSI가 113.4p로 2007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110p를 상회하는 호조를 지속했으나 별 영향이 없었다.

점심시간 중 증권사의 매수로 110.99까지 반등했으나, 아시아증시 강세가 지속되자 111.00을 앞두고 추가 반등은 주춤했다.

이후 내일 오전에 발표될 ‘1분기 GDP속보치’ 발표를 앞두고 현물 매물이 출회되자 은행의 대량 매도가 출회되며 110.94까지 하락했으나 통안 단기물 입찰도 무난하게 소화되자, 은행 및 증권사의 매수로 110.98로 재반등했다.

장 마감 무렵 증권의 1500개 대량 매수로 보합(111.05)까지 반등 후 111.03에 일반거래가 종료됐다.

결국 국채선물은 전일과 같은 111.05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1785계약, 은행 4449계약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보험 161계약, 개인 75계약, 증권선물 5401계약, 자산운용 294계약, 연기금 581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8만7584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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