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악인 김홍빈씨를 대장으로 하는 히말라야 원정등반대가 마나슬루 등반 중 기상악화로 조난해 2명이 실종됐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기상악화로김씨 등 2명이 실종됐고 3명이 구조돼 카트만두 시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원정대의 규모 및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주네팔 대사관이 오늘 오전 9시께(현지시간) 신고를 받고 담당 영사를 병원으로 급파,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