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보다 높은 이순신 대교 주탑 위용 드러내

입력 2010-04-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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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최후 승첩지인 노량 앞바다 광양만에 세계 최고의 콘크리트 현수교 주탑 공사가 완료되면서 위용을 드러냈다.

대림산업은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총연장 2260m인 '이순신 대교'의 핵심 공정인 해발 270m의 주탑기둥공사가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주탑은 콘크리트로 건설된 세계 현수교 주탑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서울의 남산(262m)보다 높다.

충무공의 탄신년인 1545년을 기념해 주경간장(주탑사이의 거리) 1545m의 현수교로 건설중인 이순신 대교는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오는 2012년 4월에 임시 개통될 예정이다.

▲충무공탄신일(28일)을 앞둔 이순신 대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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