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8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키자니아(Kidzania) 내 극장(잠실 롯데월드)에서 재테크 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어린이들이 직업을 체험하며 경제개념을 배울 수 있는 놀이시설인 키자니아에서 함께 입장한 부모들에게도 금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자니아는 어린이 직업체험 놀이시설로 올해 2월에 오픈 했으며, 국내 증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현대증권이 입점하고 있다.
이번 재태크 강좌 주제는 '엄마가 준비하는 우리아이 재테크 & 稅테크'로 인생 초기에 가입해야 하는 필수 금융상품을 비롯, 국내 우수 어린이 펀드 및 부가서비스 소개 등 매주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VIP 고객대상 세무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김용갑 연구위원(세무사)이 맡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현대증권 영업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신청하면 된다. 재테크 강좌는 매회 약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0명에게는 부모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 티켓은 별도로 키자니아 홈페이지(www.kidzania.co.kr)나 현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박승권 고객마케팅부장은 “키자니아를 찾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테크 & 세테크 강의를 함으로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며 “향후 다양한 주제로 추가적인 강연회를 준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