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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경제운전 정도를 '꽃의 개화과정'으로 표시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계기판 기능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출고 고객 중 가장 경제운전을 한 고객에게 남아공 월드컵 한국전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블루드라이브 월드컵 페스티벌'로 이름지어진 이번 행사는 주행거리 1000km 이상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오너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현대차는 5월16일까지 차량을 운행하면서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제운전 누적포인트가 가장 높은 고객과 주행거리당 최고 포인트 고객에게 남아공 월드컵 한국전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항공권, 숙박권을 제공한다.
페스티벌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27일부터 5월1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현대차 남아공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worldcup.hyundai.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제운전 누적포인트와 총주행거리(ODO)를 가까운 현대차 지점에서 확인하는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현대차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TV광고와 UCC이벤트, 블루드라이브 브랜드존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활동을 전방위로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월드컵 관람권이 제공되는 만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성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운전 안내기능'은 주행시 평균연비를 0단계에서 8단계의 과정으로 나누고 이를 줄기부터 시작해 꽃으로 완전히 개화하는 그래픽으로 표현해 운전자가 쉽게 자신의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