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발 닦아준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

입력 2010-04-27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립 63주년 한마음 대회'서 세족식으로 노고 치하

극동건설 송인회 회장과 윤춘호 사장이‘창립 63주년 한마음 대회’에서 직원의 발을 씻겨주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청려수련원에서 송인회 회장, 윤춘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창립 63주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건설명가 부활’을 다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창립 63주년 한마음 대회’에서는 송인회 회장과 윤춘호 사장이 직원을 섬기고 아끼는 마음을 담아 직접 직원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깜짝 이벤트가 개최돼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세족식에 참여한 직원은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당황스러웠지만 회장님, 사장님이 직접 발을 씻겨주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직원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 더욱 친밀해진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극동 르네상스로 건설명가를 부활하자"는 비전을 선포한 극동건설은 오는 2012년까지 수주 2조3000억원, 매출 1조5000억원,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목표로 수립했다.

▲극동건설 송인회 회장(왼쪽)이‘창립 63주년 한마음 대회’에서 직원의 발을 씻겨주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24,000
    • +0.3%
    • 이더리움
    • 4,824,000
    • +4.87%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4.59%
    • 리플
    • 1,995
    • +4.56%
    • 솔라나
    • 344,200
    • +0.41%
    • 에이다
    • 1,405
    • +1.37%
    • 이오스
    • 1,153
    • +0.87%
    • 트론
    • 287
    • +1.06%
    • 스텔라루멘
    • 692
    • -5.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2.83%
    • 체인링크
    • 25,610
    • +10.39%
    • 샌드박스
    • 1,004
    • +26.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