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이통사 스마트폰 전쟁] ④ 안드로이폰, 스마트폰시장 재편할까?

입력 2010-04-29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차전은 완패.. 2차전 대규모 물량공세, 안드로이드 마켓 성장이 관건

"기다려 아이폰! 승부는 지금부터야."

아이폰에 완패했던 안드로이드 진영이 총공세를 펴며 스마트폰 시장 재편을 노리고 있다. 아이폰은 출시 5개월만에 50만대가 판매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 윈도모바일 진영에는 옴니아 시리즈가 있지만 최근에는 입지가 좁아진 게 사실.

이통사와 제조사 모두 안드로이드폰을 전략 스마트폰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치열한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1차전은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모토로이, 안드로-1)에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물량 공세에 나선 안드로이드폰 진영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안드로이드 OS는 공개된 지 2년 5개월 만인 현재 전세계 10여개 휴대폰 제조사가 25종 이상의 개성 있는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하고 있다.

또 안드로이드 마켓 어플리케이션이 최근 3개월 동안 2배로 급증해 4만6000여개를 돌파하는등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의 가파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이통사 중 안드로이드폰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SK텔레콤. KT 아이폰의 대항마로 안드로이드폰을 내세운 것이다.

SK텔레콤은 2분기 중으로 국내외 유명 휴대폰 제조사의 차세대 핵심 스마트폰 10종이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2분기 중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A, 갤럭시S, ▲HTC 디자이어, HD2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모토로라 드로이드(북미출시명), XT800W ▲팬택 시리우스 ▲RIM 블랙베리 볼드9700 ▲LG전자 SU950등 모두 10종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분기 중 출시한 2종을 포함, 상반기 중 공급할 스마트폰 기종 수(12종)가 지난 5년간 출시한 스마트폰 기종 수(13종)와 대등하다”며 “매 시기마다 1~2종에 국한되었던 구매 가능 스마트폰 모델이 대폭 확대돼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열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조사도 안드로이드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삼성전자는 27일 갤럭시A를 출시한 데 이어 6월에 갤럭시S를 선보인다. 특히 갤럭시S는 얼리어답터들에게 기대가 큰 제품으로 4인치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했다.

그동안 스마트폰 라인업 부재를 지적받아왔던 LG전자도 2종의 안드로이드폰을 공개했다. 쿼티 자판을 탑재한 LG-LU2300은 LG텔레콤을 통해 5월, 풀터치 스크린의 LG-SU950/KU9500은 각각 SK텔레콤과 KT를 통해 6월 출시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1GHz의 처리속도를 지원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해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팬택도 자사 첫 스마트폰인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를 이번 주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안드로이드폰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아이폰과 맞서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스펙보다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 여부가 중요하다. 또 아이폰 차세대 모델이 나오면 상황은 급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0] 신탁계약해지결과보고서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2.11]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0]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2]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3] [기재정정]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13]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13]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36,000
    • +4.55%
    • 이더리움
    • 3,014,000
    • +6.01%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10.26%
    • 리플
    • 2,074
    • +2.83%
    • 솔라나
    • 124,800
    • +8.62%
    • 에이다
    • 401
    • +3.89%
    • 트론
    • 411
    • +0.74%
    • 스텔라루멘
    • 242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90
    • +17.99%
    • 체인링크
    • 12,940
    • +5.12%
    • 샌드박스
    • 130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