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최대 800만원 낮춘 'X1' 출시

입력 2010-04-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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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줄인 4세대 커먼레일 엔진, i드라이브 빼고 휠 사이즈 줄여

▲BMW가 핵심기술을 그대로 유지한채 일부 편의장비를 줄인 X1 18d를 출시했다. 휠사이즈를 줄이고 i드라이브를 제외해 최대 800만 원을 낮췄다
BMW코리아가 실속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효율적 엔진과 합리적 사양을 구비한 BMW X1 xDrive 18d를 판매한다.

먼저 선보인 20d의 아랫급으로 자리매김할 새 모델은 2.0 디젤 엔진의 배기량은 유지하되 출력을 조금 줄이고 일부 편의장비를 제외해 최대 800만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18d는 4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기술의 4기통 2000cc 디젤 엔진을 얹고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등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을 적용했다. 고성능과 친환경성 그리고 연료 효율성의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이다.

또한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자동 배분해 주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BMW 서보트로닉 6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143마력은 최대토크는 32.7kg.m에 달한다.

성능과 효율성을 위한 첨단 기술은 모두 적용되면서도 합리적인 옵션 적용을 통해 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국내 소비자가격은 BMW X1 xDrive18d 라이트가 4370만원, 17인치 알로이 휠과 제논 라이트, 6매 CD 체인저가 추가된 사양은 4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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