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기관 매물로 하루만에 '조정'..1749.55(2.65↓)

입력 2010-04-27 15:36 수정 2010-04-27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 2080억 순매도...LG그룹주 강세

코스피지수가 연고점 기록 하루만에 혼조양상을 보이며 소폭 하락했다.

이는 단기적인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27일 현재 전일보다 0.15%(2.65p) 떨어진 1749.5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 강보합 마감, 유럽증시 상승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날대비 3.36포인트(0.19%) 내린 1748.84로 출발했으며 장중 3.95p 상승했지만 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중극 증시가 부동산 규제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폭락해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가가 2080억원(이하 잠정치)을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는 167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순매수세는 유지했으나 규모는 987억원에 그쳤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760억원, 733억원씩 매물이 쏟아져 총 149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강보합에 머무른 서비스, 기계, 건설, 음식료, 화학, 운수장비 등 몇몇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으며 보험과 통신,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이 1% 이상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경우 POSCO, 현대차, 한국전력, KB금융,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1% 안팎의 낙폭을 보였다. LG전자와 LG등 LG 계열사들이 3% 안팎으로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상한가 23개를 더한 37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포함 393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8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600,000
    • -3.92%
    • 이더리움
    • 4,617,000
    • -5.18%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4.44%
    • 리플
    • 1,933
    • -5.89%
    • 솔라나
    • 319,200
    • -4.86%
    • 에이다
    • 1,319
    • -6.05%
    • 이오스
    • 1,098
    • -4.77%
    • 트론
    • 269
    • -3.58%
    • 스텔라루멘
    • 613
    • -1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00
    • -4.81%
    • 체인링크
    • 23,760
    • -5.98%
    • 샌드박스
    • 852
    • -15.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