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업체 CT&T는 27일 조달청과 도시형 전기차 e-ZONE 700대 조달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공급계약은 공공부문 물적자원의 조달 및 관리 전문기관인 조달청에서 발주한 것으로 전기차업계 최초로 이루어진 대량 공공조달 계약이다.
또한 앞으로 각 정부기관은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CT&T의 친환경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CT&T 관계자는 "오는 5월 본격적인 일반운행을 앞둔 도시형 전기차를 공공부문에서 시범 사용함으로서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하며, 향후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로 보급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