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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하녀'
'칸의 여왕' 전도연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전도연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을 고려했으나 MBC 파업으로 인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연 측 한 관계자는 "영화 '하녀'의 개봉에 맞춰 전도연의 '무릎팍도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방송국 측의 사정으로 결국 출연 계획을 접었다"고 전했다.
'무릎팍도사'는 현재 MBC 파업으로 인해 지난 7일 '엄정화 편' 방송이 이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 '피겨퀸' 김연아도 녹화를 마쳤지만 방송일은 미정인 상태다.
이 때문에 전도연이 출연을 결정하더라도 이미 녹화를 마친 방송분이 많은 상태에 방송일이 언제가 될지 모른다는 것.
한편 전도연, 이정재, 서우가 출연한 영화 '하녀'는 다음달 13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