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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MBC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후속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조의 여왕2'(가칭)의 제작을 맡은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PD와 박지은 작가를 비롯한 스태프들이 다시 뭉치는 것"이라며 "하지만 전작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드라마다"고 전했다.
'내조의 여왕'의 주인공 김남주를 비롯해 오지호, 윤상현 등 전작 출연 배우들의 캐스팅 여부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
제작사 측은 "전작의 주요 출연진들을 섭외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출연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내조의 여왕2'는 오는 5월 중순께 주요 출연진들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말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후속으로 9월께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