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이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화사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기영은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순백의 롱 드레스에 화관을 쓰고 청순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등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주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화보 촬영에서 박기영은 특별 제작된 9벌의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기영의 내달 1일 모 로펌에서 근무 중인 변호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알렉스와 호란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박기영은 결혼 후에도 가수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며 현재 7집 앨범과 결혼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