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작년 영업실적 개선

입력 2010-04-28 0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보험사들의 영업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9 회계연도(2009년 4월∼2010년 3월) 영업 성과를 보여주는 월납 첫달 보험료 실적을 가마감한 결과 생명보험사는 초반 타격을 딛고 실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보다 7.9% 줄었지만 통합보험 인기에 힘입어 2분기 14.2%, 3분기 17.5%, 4분기 13.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한생명은 역시 분기별로 1분기 -27.4%, 2분기 -16.8%, 3분기 -2.2%로 감소 폭이 줄어들다가 4분기에는 4.9% 증가세로 전환했다.

교보생명은 1분기와 2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21.8%, -3.9%의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3분기 5.3%, 4분기 2.5%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한생명은 1분기만 10.4% 줄었을 뿐 2분기 11.5%, 3분기 38.2%, 4분기 21.8%로 두 자릿수 성장했으며 미래에셋생명은 1분기에 무려 55.2%나 줄기도 했지만 3분기와 4분기에는 20%대 증가율을 보이면서 연간으로 13.5% 감소하는데 그쳤다.

생보업계 한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세를 들어선데다 3분기(10∼12월)에는 연금 상품 특수까지 겹쳤다"며 "다만 외국계 생보사들은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실손보험 제도 변경을 앞두고 절판 마케팅을 펼친 덕에 대부분 상당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2226억원으로 46.7%나 뛰었고 동부화재는 27억원으로 58.5%, 현대해상은 1천388억원으로 13.8%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역시 789억원으로 18.7% 늘었고 롯데손보는 423억원으로 35.9% 증가했다. LIG손보는 2월 말까지 월납 초회 보험료가 1천27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7% 많았다.

제일화재와 합병한 한화손보는 645억원으로 3.8% 늘었고 흥국화재는 563억원으로 0.6% 줄었으며, 그린손보는 182억원으로 23.2%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51,000
    • -0.89%
    • 이더리움
    • 2,877,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747,500
    • -2.1%
    • 리플
    • 2,024
    • -0.05%
    • 솔라나
    • 118,100
    • -1.42%
    • 에이다
    • 385
    • +1.58%
    • 트론
    • 409
    • +0.49%
    • 스텔라루멘
    • 233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00
    • +5.03%
    • 체인링크
    • 12,350
    • +0.57%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