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DMS에 대해 올 하반기 태양광 장비 매출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문현식 메리츠증권 에널리스트는 "지난 2008년 3년간 연구비 288억원이 투자되는 결정형 태양전지 제조장비 국책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된 바가 있다"며 " 부문별 장비제조를 마무리하고 성능평가를 진행 중으로 하반기 시장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개발 장비가 세트당 150억원 내외의 고가 장비로 원가경쟁력도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에 진입할 경우 성장 및 이익률 제고에 확실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문 애널리스트는 DMS의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