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오는 29일부터 아이폰에서 증강현실과 지도서비스 등을 연계해 가맹점 혜택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밝혔다.
이로써 아이폰을 사용하는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카드 DC가맹점이나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 쿠폰 및 무이자할부 가맹점 등을 조회해 우대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을 가동해 자신이 가고 싶은 가맹점을 터치하면 그 가맹점에 대한 기본 안내,주변 지도가 나타나거나 신한카드 우대 서비스 등이 표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해왔다"라며 "이로써 각종 조회서비스와 현금서비스 신청, 선결제 서비스 신청 및 인터넷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