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최근 컴백한 가수 이효리(사진)가 이달 셋째 주(18~24일) 가요계를 접수했다.
음악 포털사이트 소리바다는 지난 27일 이효리의 신곡 '치티치티 뱅뱅'이 같은 시기에 컴백한 비, 2PM의 신곡과 드라마 OST 등을 제치고 자사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남성 가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차지한 1위라 이효리 파워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것.
풍부하고 강렬한 빠른 비트가 인상적인 '치티치티 뱅뱅'은 일렉트로닉 효과를 배제한 이효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안무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자유분방 컨셉의 '치티룩'으로 대중을 압도하며 이효리 마법 파워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 주에는 '신데렐라 OST' 메인 타이틀 곡인 예성의 '너 아니면 안돼'가 2위를 차지했고 짐승돌 2PM의 'Without U'는 컴백하자마자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