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얼굴 부상 교체...팀은 무승부

입력 2010-04-28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한국 축구의 대표 골잡이 박주영(25.AS모나코)이 리그 경기 도중 눈썹 위를 다쳐 교체됐다.

박주영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랑스 프로축구 2009~2010시즌' 34차전 르망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32분 상대 페레데릭 토마스와 공중볼을 다투다가 쓰러졌다.

박주영은 다친 부위에 출혈을 보였고 규정에 따라 일단 사이드라인 밖으로 걸어나가 지혈 치료를 받았으나 출혈이 멈추지 않아 전반 37분 무사 마조를 대체 투입했다.

박주영은 벤치에서 상의를 벗은 채 상처를 스스로 계속 지압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나 추가 치료가 없었던 점을 고려할 때 골절과 같은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비쳤다.

지난 릴전에 휴식 차 결장했던 박주영은 이날 선발 출전해 시즌 10호골을 노렸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부상 교체됐다.

모나코는 1-0으로 뒤지던 후반 3분 박주영과 교체 출전한 무사 마조의 만회골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모나코는 14승8무12패(승점 50점)가 됐고 순위변동없이 9위를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0: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767,000
    • -2.41%
    • 이더리움
    • 2,781,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86,100
    • -6.25%
    • 리플
    • 3,354
    • +1.45%
    • 솔라나
    • 184,500
    • -0.27%
    • 에이다
    • 1,044
    • -3.24%
    • 이오스
    • 741
    • +0.95%
    • 트론
    • 334
    • +1.52%
    • 스텔라루멘
    • 405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90
    • +1.25%
    • 체인링크
    • 19,480
    • -1.12%
    • 샌드박스
    • 409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