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달 서울역과 용산역 맞이방에서 '2010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4월30일~5월7일)의 개막축하 공연인 ‘프린지 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음악학도 및 애호가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실내악 연주 공연이다.
공연은 다음달 3·4일과 6일 서울역(오후 1시 30분), 용산역(오후 5시)에서 선보인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도역과 열차를 이동의 공간이나 수단에서 철도이용객들이 역에서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화스테이션'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