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국내 유통업계중 처음으로 잔액충전을 통해 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맞춤형 디지털상품권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까지 삽입해 맞춤형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홈플러스는 덧붙혔다.
충전단위는 최소 10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동전이나 매장 결제 후 거슬러 받은 10원짜리 잔돈까지 바로 충전해 쇼핑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상품권 전면에 가족사진과 함께 덕담까지 삽입해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어 개성 넘치면서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선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은 물론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 가맹점, 전국 대명리조트, 교보문고, AK플라자등 오프라인 시설과 안철수연구소, 인터넷 교보문고, 에듀박스, 피망, 세이클럽등 온라인 매장에서도 사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