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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28일 극동빌딩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세계 1등 상품을 5개 이상 보유하기 위한 중ㆍ장기 비전인 '345 Global No1. Project'선포식을 열었다.
사업비전을 총괄 기획하고 있는 경영기획본부 박천신 상무는 “345 Global No1. Project란 34주년을 맞는 웅진식품이 2015년까지 5년 이내에 Global No1. 상품을 5개 이상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는 비전 슬로건"이라고 밝혔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 1등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단일 제품은 현재 없다.
또한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장기적으로 1조 클럽에 가입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해외시장 수출 활성화 ▲소재 및 소재가공 신 사업 진출 ▲유통사업 진출 모색 등의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제시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중문 브랜드 '취아위엔' CI도 함께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생산 완제품 수출 1000만불을 달성한 중국시장 수출에도 역량을 집중해 중국 현지 사무소 설립 및 판매 지역을 확대하고 전년 대비 100% 신장된 매출을 목표로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웅진식품은 이와함께 상반기부터 음료사업부문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건강식품사업부분에서는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한편 현재 연구·개발 중인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올해 총 매출 2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내적으로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육성,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