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일론
아이돌그룹 2PM의 전(前) 리더 재범(본명 박재범)이 영화 촬영을 위해 6월께 입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범은 영화 '하이프 네이션' 출연을 확정하고 6월 초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 입국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9개월 만에 한국에 돌아오는 재범의 귀국 소식에 팬들의 반가움이 극에 달한 가운데 재범의 2PM 탈퇴 이유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제작 관계자는 최근 한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재범의 영구 탈퇴 문제와 관련해 부모님과 함께 기자회견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쪽(재범)에서는 전혀 두려운 게 없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고 싸울 용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재범의 귀국일이 다가옴에 따라 재범이 과연 기자회견을 열고 2PM 영구 탈퇴와 관련해 탈퇴 이유에 대해 속시원한 답변을 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