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아이돌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이 영화 촬영을 위해 6월께 입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범은 영화 '하이프 네이션' 촬영 차 6월경 그의 부모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면서 기자회견 진행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범은 한국비하 발언과 팀내 영구 탈퇴 이후 한국에 돌아오는 소식이어서 팬들을 비록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영화 제작 관계자는 최근 한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재범의 영구 탈퇴 문제와 관련해 부모님과 함께 기자회견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쪽(재범)에서는 전혀 두려운 게 없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고 싸울 용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시기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조만간 기자회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범이 과연 기자회견을 열고 2PM 영구 탈퇴와 관련해 팬들에게 탈퇴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답변을 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재범이 출연하는 '하이프 네이션'은 비보잉을 하는 비보이들의 삶을 다룬 영화로 60%는 국내에서 촬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