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픽업 전문기업인 아이엠이 1분기 실적부진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보다 450원(4.13%) 하락한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엠은 이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억5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4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8억3300만원으로 41.77%, 당기순이익은 25억1400만원으로 764.02% 증가했다.
아이엠 한 관계자는 “이번 1분기 공시는 본사기준 공시이며 영업이익은 본사것만 포함되지만 당기순이익은 해외공장 포함했다”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환율이 1400원가량 기록했지만 올해 환율이 1100원대로 낮아진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1분기가 최악의 시즌이지만 당기순이익이 기업들의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해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에는 영업이익도 큰폭으로 개선돼 20억원 이상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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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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