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다음달 3일 골든나래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골든나래리츠)의 주권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골든나래리츠는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공모와 사모를 통해 현재 145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상태다.
또 현재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사업부지에 오피스텔과 원룸형 아파트 등 주상복합빌딩을 신축해 분양ㆍ임대할 계획이다.
골든나래리츠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 공모가(5000원)의 90~200%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