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은미 공식사이트
가수 이은미가 1년 여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그녀가 29일 발표한 새 앨범 '소리 위를 걷다2'의 타이틀곡은 '죄인'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려는 노랫말과 애절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 곡은 이은미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작곡가 윤일상과 다시 호흡을 맞춘 노래라 팬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그녀의 이번 앨범에는 '죄인'을 비롯해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녹턴(nocturn)', 재즈 성격이 강한 '다시 겨울이 오면', 경쾌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난 원래 이렇게 태어났다'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이은미는 작년부터 이어온 '소리 위를 걷다-전국투어'를 진행중이며 6월에는 중국 베이징과 9월 미국 동부, 10월 호주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