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9일 총 1040억원 규모의 ELW(주식워런트) 34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종목형 워런트는 KT&G, 삼성증권, 현대중공업 등의 콜 워런트 21종목과 하이닉스, 우리금융, 현대제철 등의 풋 13종목으로 시장의 관심이 많은 26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선택했으며 다양한 전환비율 등을 제시해 투자자들의 거래편의성을 도모했다.
이번 ELW 34개 종목의 유동성공급자(LP)는 대우증권이며 이번 신규상장으로 대우증권이 발행해 상장돼 있는 ELW는 406개에서 34개 늘어난 440개가 되고, 대우증권 ELW기초자산은 81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