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그리스 사태는 투자 기회"

입력 2010-04-29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리스 사태는 채권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 최대 채권투자기관 핌코의 로버트 메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그리스 사태로 인한 스프레드 확대는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드 매니저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개최된 채권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시장에 깔린 리스크에 대한 개념은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포르투갈과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스프레드는 1997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상태다.

유럽 재정위기 사태로 증시 역시 출렁이고 있다.

전일 그리스와 포르투갈에 이어 스페인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이 단행되면서 글로벌증시에서는 27일 하루에만 1조달러 이상의 시장가치가 허공으로 사라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53,000
    • +2.88%
    • 이더리움
    • 3,177,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4.32%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180,800
    • +2.49%
    • 에이다
    • 462
    • -1.7%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3.39%
    • 체인링크
    • 14,120
    • +0.28%
    • 샌드박스
    • 342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