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엔테테인먼트 기업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자사의 자체 개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http://dragona.gameclub.com)를 열고 1차 비공개테스트를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래곤을 숭상하는 가상의 판타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고나는 지난 4월 23일에는 새로운 티저 동영상을 선보이면서 호기심을 높여왔다.
특히 ‘천존협객전’, ‘그랜드판타지아’ 등 퍼블리싱 작품으로 성공적으로 게임 시장에 진입한 라이브플렉스가 2년여의 개발 기간과 80억 원의 개발 비용을 투입한 첫 번째 대형 개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고나는 이번 일정발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선보였다. 화려한 게임 캐릭터를 이용해 깔끔하고 절제된 이미지로 제작되었다.
아울러 여러 가지 게임에 대한 설명을 동영상 자료 및 플래시로 제작해 사용자들이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드라고나 개발을 총괄하는 라이브플렉스 정재목 본부장은 “드라고나는 게임을 좋아하는 성인 유저들을 그 중심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성인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호쾌하고 화려한 사냥은 물론 우연성과 불확실성이 주는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