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우수 및 주요협력사 대표이사를 초청해 ‘Best Partn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건설산업의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롯데건설과 협력사의 지속적인 공동 성장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협력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태영건업(주) 등 50개사에 대해 ‘우수협력사’ 시상을 실시했으며 조달사이트를 통해 원가절감 방안 및 신기술 등 활발한 제안활동을 펼친 삼학㈜에 ‘제안활동 우수협력사’시상을, 그리고 안전보건방침을 성실히 이행하고 재해예방에 기여한 강남건설㈜ 등 4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협력사’시상을 실시했다.
롯데건설 박창규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 차원 더 높은 진실된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롯데건설과 협력사가 베스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하나된 마음으로 이해하고 배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