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삼성전자, 인텔과 와이브로 전국망 구축을 위해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삼성전자와 인텔의 의사결정이 나오지 않아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현재 삼성전자측은 이미 제안을 받아 검토에 들어간 반면 인텔측에는 아직 제안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지난 3월 KT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말까지 와이브로 칩셋이 들어간 노트북을 판매하기로 했다. 하지만 와이브로 합작회사와 관련해선 아직 협의가 되지 못했다.
한편 KT는 방통위에 사업계획서 제출을 통해 오는 2011년 말까지 와이브로 전국망 구축에 4000억원 정도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