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여배우들'
한류스타 최지우가 중국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착석해 남성 팬으로부터 기습 포옹을 당할 뻔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의 언론매체인 차이나포토프레스에 따르면 최지우는 지난 28일 중국 절강성 항주시에서 열린 한국 화장품 브랜드 'KAN'S' 행사에 참석했다.
교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열린 'KAN'S' 이벤트에서 최지우는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 정장을 입고 등장해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한 남성 팬이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뛰어올라 최지우와 기습 포옹을 시도해 최지우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돌발사태로 통역까지 중단되는 작은 소동이 일어났다고.
한편 최지우는 지난해 영화 '여배우들' 출연 이후 활동을 쉬며 다양한 선행과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