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터앤겜블(P&G)의 회계연도 3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P&G는 2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3분기 주당 순이익이 전문가 예상치 82센트를 상회한 83센트라고 밝혔다. 이익은 25억9000만달러였으며 매출은 191억8000만달러로 전망치 195억3000만달러보다는 적은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P&G는 연간 이익 전망을 주당 3.53~3.63달러에서 3.62~3.68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또 4분기 이익은 68센트에서 74센트로, 판매도 6% 증가에서 7% 증가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