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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순국장병 유가족 90여명은 이날 오전 5시40분 평택 해군2함대 군항에서 초계함 청주함을 타고 백령도 침몰해역으로 출발했다.
이날 해상위령제에는 유품으로 장례절차를 치른 고 이창기 준위 등 산화장병 6명의 가족을 포함해 유가족당 2명씩 참석했다.
유가족들은 함상에서 침몰해역을 바라보며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46용사' 가족들은 전날 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까지 모든 장례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20시께 2함대 가족숙소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