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농심에 대해 올 1분기의 안정적인 실적 실현이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올 1분기 매출은 4836억원이 예상된다"며 "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7%가량 높은 38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성장성 개선을 위해 제품 차원의 변화가 지속되고 있는 등 수익성 개선의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송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 대비 18%의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