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선물옵션 전략] 방향성 상실

입력 2010-04-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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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5분봉]

29일은 장 초반부터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초반 갭상승 부분을 모두 반납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전일부터 이어진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세가 더해져 증시의 하락을 견인하였다.

급락 이후 증시는 박스권 구간에 들어가며 알 수 없는 횡보를 계속하였다. 코스피의 급락과 베이시스의 변동으로 차트의 이격이 많이 벌어지는 모습이 나타났고, 중간중간 속임수 패턴과 벌어진 이격 맞추기 장세가 출현해 많은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장 중 매도세로 일관 해오던 프로그램 매도세는 장 막판 규모를 줄이며 반전에 힘을 실어 29일의 분기점인 226.25~30을 돌파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하지만 동시호가 때 주가가 빠지면서 225.95pt로 마감, 내일의 전망을 더욱 알 수 없게 만들었다.

현물 쪽에서는 개인만 매수에 가담했을 뿐 외국인과 기관은 장중 내내 매도세로 일관하다 장 막판에 매수로 살짝 전환하며 마감하였다.

[코스피-선물 비교차트]

29일은 차트를 보고 여기저기서 말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물과 선물의 차트가 너무나 상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어떻게 현물을 근본으로 하는 차트가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는지 메이져 세력이 원망스러울 따름이다.

크게 4가지 부분에서 엇갈린 횡보를 보였는데 숨은그림찾기를 하면 바로 찾을 수 있을 만큼 그 이격이 크게 나타난 하루라고 보여진다.

차트의 이격뿐 만이 아니라 속임수 패턴도 많이 나타났는데, 되도록이면 매매를 자제하고 기회를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올바른 투자법이 될 수 있다.

4월의 마지막 거래일이 다가왔다.

5월 증시를 상승으로 예견하는 리포트가 풍성한 가운데 지수는 갈팡을 못 잡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불안한 상황일수록 주식 보다는 선물이 더 안전한 투자자산이 될 수 있으므로 헤지 차원에서 접근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자료제공 : 맥TV(www.maktv.co.kr)]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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