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황인준 CFO는 "2분기에는 월드컵,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검색광고와 게임매출에는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다만 검색 광고는 전년대비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분기 대비는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온라인게임은 2분기가 비수기이기 때문에 1분기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전체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15%내외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전분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