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 아이 임신했다는 협박 받았다" 고백

입력 2010-04-30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한 여성 팬으로부터 임신 협박(?)을 받은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비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녹화에 출연해 '스타 토킹 어바웃' 코너에서 "내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여자를 만났다"고 전했다.

비에 따르면 자택 수리를 하는 시기에 집에 들어가 보니 처음 보는 낯선 여자가 앉아 있었는데 정체를 물으니 그 여자가 비의 아기를 임신 중이라고 주장했다는 것.

비는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각국에 내 아기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여자들이 한명씩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야기를 마친 후 비가 수줍어하며 "저는 순수한 남자예요"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비가 출연하는 방송은 5월 5일 오후 9시 SBS ETV 'TV 컬투 쇼'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71,000
    • +3.64%
    • 이더리움
    • 3,154,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0.88%
    • 리플
    • 790
    • +0.64%
    • 솔라나
    • 177,600
    • +0.97%
    • 에이다
    • 450
    • +2.04%
    • 이오스
    • 645
    • +1.74%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2.84%
    • 체인링크
    • 14,380
    • +1.7%
    • 샌드박스
    • 340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