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 종목들이 상승했다.
30일 장외시장에서 미래에셋생명(-0.83%)은 한주 내내 하락하며 1만2000원을 기록했고 금호생명(-1.16%)은 4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다음 주 3~4일 공모청약을 앞둔 삼성생명(+0.38%)은 13만3000원으로 상승했다.
삼성SDS는 400원 상승하며 7만8000원대로 재진입했고 서울통신기술(+0.55%)은 4만6000원대에 올라섰다. 엘지씨엔에스(2만3900원)는 전일에 이어 관망세를 보였다.
케이티스(+1.02%)와 케이티씨에스(+3.79%)는 전일에 이어 4950원, 3425원으로 나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KT파워텔(1만1100원)은 2.63% 하락했다.
SK건설은 500원 상승해 4만2000원에 진입했고 포스코 건설은 전일대비 750원 상승한 8만8500원을 기록했다.
북측이 금강산내 최소한의 관리인원만을 남기고 철수하라는 통보를 받은 현대아산은 1만250원에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6.57% 급등하며 5만1000원에 진입했다. 현대엔지니어링(+1.00%)과 현대위아(+1.33%)는 상승했고 현대홈쇼핑(-0.48%), 현대로지엠(-0.70%)은 하락하며 범현대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0.78%)와 삼성광주전자(+1.14%), 한국디지털위성방송(+1.90%), 메디슨(+0.40%), 티맥스소프트(+16.47%) 등 장외종목은 상승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3.8%, 535.1포인트 내린 1만3540.52, 프리보드벤처지수는 7.05%, 2685.21포인트 하락한 3만5404.9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8만7377주, 거래대금은 3억1445만252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4만9763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1억5091만8950원이 거래된 코캄이 가장 많았다. 60개 거래가능 종목 중 25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1개와 13개다.
다크호스(6370원, +1470원, +30%), 인산가(2600원, +100원, +4%)등이 상승한 반면 코캄(1만2450원, -250원 -1.96%), 케이엔디티앤아이(8850원, -130원, -1.44%)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