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개그맨 겸 MC 김국진(사진)이 '남자의 자격'에서 명 강의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신인상을 탄 뒤 방송활동 중단, 유학, 사업실패, 이혼 등을 유머를 섞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고 절정기에서 5년 동안 바닥으로 롤러코스트를 탔다"며 "하지만 단 한번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 나는 바닥에서 다시 오르막을 타는 롤러코스트 시작점에 있다. 여러분도 주저하지 말고 롤러코스트를 타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이어 "여러분은 사람에 넘어지고 학업에 넘어지고 사랑에 넘어지고 일에 넘어질 수 있다. 하지만 롤러코스트에는 안전바가 매어져 있기에 넘어지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