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거침없는 구제역 확산..관련주 '상한가'

입력 2010-05-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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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발생에 관련주들이 거래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타고 있다.

3일 오전 9시 3분현재 중앙백신은 개장과 동시에 전날 대비 14.76% 오른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글벳 역시 14.48% 올라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0% 이상 급등한 종목들도 다수다. 씨티씨바이오는 11.19%오른 7850원에 매매되고 있으며 제일바이오는 12.40% 상승한 2085원에 거래, 파루도 12.80% 급등했다. 대성미생물은 6.21%, 신라에스지는 6.45% 상승했다.

이번 구제역은 정부 수립 후 사상 최악의 사태로 기록될 전망이다. 2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인천 강화-경기 김포-충북 충주에 이어 충남 청양으로까지 4개 시·도에서 발생, 이는 역대 구제역 중 가장 광범위한 발생범위다.

또 평소 완벽한 방역체제를 갖춰야 할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도 구제역에 속수무책으로 뚫리며 바이러스 감염 경로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3일부터 구제역 방역을 위한 정부합동지원단을 긴급 구성해 운영, 정용준 재난안전관리관을 단장으로 하는 이 지원단은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에서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방역 대책을 결정ㆍ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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