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의 '메르세데스 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MercedesTrophy Korea 2010)' 골프대회를 오는 5월10일(월)부터 6월16일(수)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대회는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국내 예선은 5월10일(월)부터 경기도 광주 남촌 CC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본선은 6월14일~16일 2박 3일간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오는 9월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World Final)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방문과 생산공장 투어 등 골프 대회 이외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하랄트 베렌트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트로피는 고객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스포츠 행사로써 전세계 고객들이 교류할 수 있는 국제적인 축제"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다양한 고객 행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의 기술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