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1분기 실적호조로 인해 연간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3일 다음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연 매출 목표를 3350억원, 영업이익률은 25%로 상향 조정했다. 전분기에는 연간 목표 매출액 3200~3300억원, 영업이익률 20%~22%를 제시했었다.
다음측은 "올해 경기 개선이 빠르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지방선거 등 특수 효과에 의한 매출 상승폭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자체 CPC 검색을 상단으로 조정한 것과 트래픽에서 매출에 영향을 가장 미치는 검색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