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합성수지(LLPE, LLDPE) 블랙홀로 떠오르면서 한화케미칼등 화학업체들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3일 HMC투자증권 조승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중국은 3월 LDPE 22.5만톤, LLDPE 27.3만톤 등 저밀도폴리에틸렌만 50만톤을 수입하여 사상 최고치 기록했다”고 전했다.
농촌개발 수요 등으로 지속적인 수입량을 기록 중으로 PE사업에서도 HDPE-LDPE간 가격차 벌어지며 차별화되고 있어 향후 PE사업에서도 업체별 차별화 예상되고 있다.
조 애널리스트는 “한화케미칼은 77만톤 전량이 LDPE/LLDPE/EVA로 최대 수혜 전망된다”며 “호남석유, LG화학은 36-39만톤 내외”라고 분석했다.